안녕하세요 sungjung6입니다.
이전에 안내했듯이 12일간의 호주 신혼여행 동안 소개하고 싶었던 멜버른+시드니 맛집을 소개하고 싶어서 간만에 블로그글 작성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호주 내에 가성비가 넘치는 스테이크 하우스인 미트앤와인코(Meat & Wine Co.)입니다.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 해주셨던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곳인데 물가 높은 호주에서 가성비가 훌륭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맛집입니다.
미트앤와인코는 호주 전역에 있는 스테이크집으로 아프리카풍 스테이크하우스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가면 아프리카풍의 디자인을 볼 수 있어요.
저희가 방문한 매장은 Southbank에 위치한 지점으로 위치는 하기와 같습니다.
미트앤와인코는 런치코스가 알차고 가격도 그리 안비쌌습니다.
런치코스 시간은 평일 12~4시까지이며 3코스는 AUD 49불, 2코스는 AUD 42불입니다.
3코스는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저흰 3코스 2인으로 먹었구 주변 사람들 보니 2코스, 3코스 섞어서도 되는거 같습니다.(1명은 2코스, 1명은 3코스)
앙트레로 저흰 Szechuan Calamari와 Bruschetta를 선택했습니다.
Szechuan Calamari는 오징어튀김인데 중국 사천풍의 소스를 곁들여서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Bruschetta는 빵도 바삭하고 토마토도 맛있어서 입맛 돋우는데는 제격이었습니다.
메인으로는 250g rump로 우둔살 스테이크와 Portugese Chicken Skewer이라는 꼬치를 시켰습니다.
스테이크는 조금 퍽퍽하긴 했지만 양이 정말 많았고 한국의 어지간한 스테이크집보다 맛있었어요.
닭꼬치는 보시는거처럼 세워진 상태로 주는데 육즙이 넘칠정도로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근데 양이 많아서 감자튀김은 많이 남겼네요.
디저트로는 크림브륄레와 케이크를 시켰는데 크림브륄레는 예상 가능한 맛이었는데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젤라또도 같이 있고 대추야자 빻은 가루도 있어서 달달했습니다.
이렇게 싹 먹고 와인 한잔씩까지했는데 AUD100불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비싸다 생각할 수 있는데 호주 물가 생각하면 저렴하게 고퀄 스테이크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멜버른에 처음와서 입문용으로 스테이크를 드시고 싶으시면 The Meat & Wine Co.,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멜버른뿐만아니라 퍼스, 시드니 등에도 매장이 있더라고요.
(예약 미리 하시는게 좋아요~, 구글맵 통해서 예약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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