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ngjung6입니다. 오늘은 카페 리뷰입니다.
판교테크노벨리 쪽에는 정말 카페가 많아요.
카페인 충전하려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가격경쟁도 심해서 메가커피를 비롯한 저가형 카페들이 많은데
잘 찾아보면 커피맛이 참 좋은 카페들도 많습니다.
오늘 가본 곳은 판교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커피가 맛있는 카페, 알레그리아 판교테크노벨리점에 대해 소개하고 싶네요.
판교역 쪽에도 매장이 있는데 친구 소개로 갔다가 커피맛에 놀랐답니다.
특히나 신혼여행으로 커피 자부심 넘치는 멜버른에서 맛난 커피를 많이 마신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는 커피가 있었어요.
카페 알레그리아에 대해 네이버지도 후기를 보면 스타벅스를 이긴 카페라는 말이 많아요.
그 말에 정말 공감할 정도로 커피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 가격도 상당하긴 해요.(물론 그 주변에 있는 저가형 커피에 비교하자면...)
6시 반에 방문했는데 역시 판교 카페다 보니 조용하고 거의 마감하는 분위기였답니다.
카페 알레그리아의 메뉴는 밑에 보시는것과 같습니다.
역시나 디카페인 메뉴도 있고 다크한 맛과 프루티 한 맛의 원두로 만든 커피를 선택할 수 있어요.
퇴근하고 방문했기에 디카페인을 마실까 하다 요번에는 논카페인 메뉴를 시켜보자는 생각에 카카오라테를 마셨어요.
평범한 핫초코를 생각했는데 괜히 카카오라떼라는 이름을 붙인게 아니더라고요.
살짝 달면서도 씁쓸하면서도 풍부한 카카오 맛이 나고 입이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밑에 사진은 카페알레그리아에서 파는 원두인데 하나하나 마셔보고 괜찮은 거 있으면 담에 사고 싶네요~
혹시나 판교쪽에 출장 올 일이 있거나 아니면 지인 만나러 오게 된다면,
아니면 판교직장인인데 외부 손님이 방문했는데 맛있는 커피를 대접하고 싶다면 카페 알레그리아 판교테크노벨리점은 괜찮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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