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ngjung6입니다.
요번 개천절 연휴를 맞이해 보성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성하면 녹차죠.
녹차로 유명한 도시가 보성, 하동, 제주도인데
제가 찾아보니 하동은 녹차 최초 제배지로 유명하고 녹차밭이 어우러진 감성 숙소들이 많더라고요.
보성은 대한다원과 같이 큰 녹차밭이 많고 녹차 대중화를 앞장선 도시라고 합니다.
청주에서 보성까지는 3시간정도 소요되었고 9시반에 출발해 12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보성녹차떡갈비는 특미원과 함께 녹차떡갈비로 유명한 보성 맛집입니다.
12시 40분에 가니 웨이팅을 한 10분정도 했구요.
주차장은 건물 뒤에 이렇게 넓게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또한 식사 메뉴는 한우떡갈비와 돼지떡갈비가 있는데 저흰 모듬으로 2인분 시켰습니다.
(공기밥은 따로 추가하셔야 합니다)
선지국이랑 계란찜도 같이 나오는데 선지국이 진짜 별미입니다.
맑은 선지국은 처음보는데 칼칼하니 조금 느끼할수도 있는 떡갈비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집니다.
밑반찬은 정갈하게 잘 나오는데 김치랑 젓갈이 맛있었어요.
식사 후 대한다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식당에서 대한다원까지는 대략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저흰 3주차장에 댔는데 보니깐 위에 1,2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대신 3주차장에 주차시 삼나무 길을 좀더 걸을수 있고 중간에 있는 소규모 차밭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입장료 인당 4천원을 내고 입장하고 나니 삼나무 숲이 보였어요.
좀 더 들어가니 어마어마한 녹차밭과 계단이 저흴 반겨줬네요.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중간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가 바로 첫번째 포토스팟입니다.
사진 많이 찍으세요.
계단이 조금 버거우시면 계단말고 우측으로 가보시면 경사로가 있습니다.
이쪽 가시면 우측에 중규모의 차밭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간 전망대 구경 후에는 이제 바다전망대랑 차밭 전망대가 있는데 경사가 장난 없으며 계단이 정말 많아요.
너무 더운 날에는 굳이 안올라가셔도 될거 같고 저희는 바람도 살살 불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바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바다가 정말 잘 보이더라고요.
뿌듯했습니다.
내려가고 나선 대한다원 카페에서 아이스 녹차와 녹차아이스크림으로 피로를 좀 풀었어요.
땀 흘리고 마신 아이스 녹차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녹차아이스크림도 다른데서 먹는 녹차아이스크림과 달리 텁텁할 정도로 찐해서 맛있었습니다.
요렇게 놀고 나니 4시쯤되었는데 글이 조금 길어져서 다음 글 통해 다음 일정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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