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있는 투닷츠 로스터즈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6/6)
뭔가 이름부터 커피 맛이 좋을 거 같고 카페 제국인 청주에서 신상 카페가 생겼다 해서 방문했습니다.
메뉴는 솔직히 까먹고 사진을 안찍어서 네이버지도에 나와있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ㅠ 아직 블로그할 자세가 안됬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이랑 트리플초콜릿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커피 시킬때 원두를 선택할수 있는데 우드, 스톤, 샌드가 있습니다.
우드는 산미가 풍부한 맛이고 스톤은 탄맛이 나고 샌드는 디카페인입니다.
옆에 있는 초콜릿은 서비스로 주셨어요.
커피 맛은 상당히 깔끔한 맛으로 뒷맛이 거의 없다시피했습니다.
우드가 산미가 많다고 표기되어있긴했는데 신혼여행으로 멜버른 갔을때 마셨던 산미가 넘치는 커피를 아직도 잊지 못한건지 그리 산미가 많은 느낌은 못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높은 천장을 엄청 좋아라하는데 투닷츠로스터즈는 천장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높습니다.
뻥 뚫려있어서 노트북 들고 가서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흔히 높은 천장은 높은 상상력으로 이어지니 ㅎㅎ
그리고 노키즈존은 아니고 케어키즈존이라고 아이는 데리고 와도 되지만 잘 관리 부탁한다는 문구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자주 방문하게 될 카페가 될것 같습니다.(주차장도 엄청 넓어서 좋았습니다)